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몬테레이 지회 2026년 3월 18일 [몬테레이 =OKTA MTY 차세대 ] 2004 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척박한 멕시코 시장에 뛰어들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일군 인물이 있다. 바로 GRUPO ADSTRA의 Richard Han 대표다. 유학 사업을 시작으로 기업 전문 여행, KPOP 신인 아티스트 멕시코 인큐베이팅 , 엔터테인먼트 , 그리고 최근 K-POP 콘텐츠 플랫폼인 ‘포토이즘’에 이르기까지, 그의 사업 궤적은 ‘도전’과 ‘연결’이라는 두 단어로 요약된다. 본지는 멕시코 비즈니스의 산증인인 그를 만나 성공의 핵심 동력을 물었다. ■ "20 대, 30 대 안정적인 직장이 가장 위험할 수 있다" Richard Han 대표는 인터뷰 내내 '젊음의 실행력'을 강조했다. 그는 "젊을 때는 무조건 현장에 부딪혀야 한다"며, 사업을 일찍 시작한 덕분에 남들이 보지 못하는 시장의 틈새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2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몬테레이 지회 2026년 2월 21일 [ 들어가며 ] 영문학도로 학원 강사 생활을 하던 청년이 1993년, 33살의 나이에 처음 멕시코 땅을 밟았다. 이후 장갑공장·양말공장·안전장구 유통을 거쳐 건설업에 뿌리내리기까지 30여 년. 지금은 OKTA 몬테레이 지회를 이끌며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돌보는 윤종섭 회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1. 멕시코와의 첫 만남 Q. 처음 멕시코에 오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원래 건설이랑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에요. 영문학과 출신으로 학원에서 분필 잡다가 직접 학원을 운영했죠. 처음 멕시코 땅을 밟은 건 1993년, 33살 때입니다. 고등학교·대학교 동창이 멕시코시티 데피토 쪽에서 앙고라 스웨터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LA 여행을 갔다가 '비행기로 3시간이면 멕시코에 갈수있다'는 말에 호기심으로 갔었어요. 그때만 해도 88올림픽, 86아시안게임 이후 우리나라가 해외여행 자유화를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