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과 더 알아가기] "위기를 대비하라!" Newman International - 박홍국 명예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몬테레이 지회
2026년 6월 12일
[몬테레이 =OKTA MTY 차세대]
월드옥타 몬테레이 지회 차세대 회원들은 박홍국 명예회장님을 만나기 위해 뉴만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차세대 모임은 중남미에서 30년 넘게 사업을 운영해 온 선배 기업인의 경험을 직접 듣고, 사업과 무역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박 회장님께서는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을 직접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후 멕시코에 처음 정착했던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사업 경험을 들려주셨습니다. 단순히 성공 사례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하며 겪었던 실패와 위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점들까지 솔직하게 공유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참석자들은 성공한 사업가의 화려한 이야기보다 더욱 현실적이고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멕시코 시장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박 회장님께서는 “멕시코는 들어오기는 어렵지만, 한 번 자리 잡으면 지키기는 상대적으로 쉽다”라고 말씀하시며 높은 진입장벽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철강 운송, 화학물질 운송 등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 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않는 영역에서 기회를 찾는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사업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꼽으셨습니다. 두 번의 큰 위기를 겪으며 사업의 방향을 수정하고 회사를 지켜야 했던 경험을 이야기하시면서, 사업가는 항상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차세대 회원들에게 전해 주신 조언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박 회장님께서는 한국과 멕시코, 두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모두 이해하는 차세대 회원들이야말로 큰 경쟁력을 가진 인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단순한 판매업보다는 법률, 회계 등 전문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근 한·중·일과 멕시코 간의 무역 현황, 보호무역 정책의 영향, 통관 절차와 관련된 실무적인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평소 업무를 하며 궁금했던 부분들을 직접 질문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선배 기업인의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임 후에는 회장님께서 특별히 준비해 주신 선물을 받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강연 시간에 다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나누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한 회원이 “회장님께서 지금 저희 나이라면 어떤 일을 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하자, 회장님께서는 본인이 처음 사업을 시작했던 것처럼 물류업을 기반으로 무역을 하며, 다른 사람들이 쉽게 도전하지 않는 분야에서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답하셨습니다. 또한 젊은 세대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 보라는 진심 어린 조언도 전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모임이 특별했던 이유는 단순히 강연을 듣는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멕시코에서 오랜 시간 사업을 운영해 온 선배와 차세대 회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경험을 나누고, 질문하고,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책이나 인터넷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장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고, 멕시코에서의 미래를 고민하는 차세대들에게는 새로운 시야를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사업의 성공과 실패, 위기와 기회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멕시코에서 활동하는 선배들과 차세대들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옥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차세대 회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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